Wednesday, November 5, 2014

너는 음악보단 엄마 말을 들어야 했어







요즘 내 삶의 낙

1. 사진 찍는 것과 보는 것
2. 한현강 소설 읽기

내가 애정하는 것

1. 올림푸스 뮤 
2. 캐논 오토보이 루나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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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무슨 일이지 대체
나는 무얼해야 좋을까

이번에는 좀 달라질 줄 알았는데
문창과적 습성을 완전히 버리기란 쉽지 않구나

너무너무 무기력해서 몹시 우울하다 
우울하다는 말은 참으로 흔하게 쓰여서
그 의미가 많이 가벼워진 것 같아.



종강은 오십사일 남았다
십일월달이 끝나지 않을 것 같아 두렵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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