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uesday, April 7, 2015

탐독가이고싶은 적독가



고등학교 시절 어느 선배가 농담조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 
-우리가 등단을 해서 작가가 되진 못할지언정 적어도 '고급독자'가 될 순 있을 거야. 

그리고 지금, 나는 고급독자마저 되지 못한다.
적독(積讀)가라 미안해요





 
 
읽어야 할 책이 이렇게 산더미인데.


No comments:

Post a Comment